패브릭은 만져 봐야 아는 물건이에요

수건이 도톰한지 얇은지, 행주가 뻣뻣한지 부드러운지는 설명 글로 다 전해지지 않아요. 같은 ‘도톰하다’는 표현도 실제로 만지면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르거든요.

색도 마찬가지예요. 화면 밝기와 조명에 따라 같은 아이보리색이 노랗게도, 회색빛으로도 보일 수 있어요. 매장 조명 아래서 보면 실제 색에 훨씬 가깝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의 문제가 있어요. 겉감이 성기게 짜였는지 촘촘한지는 손으로 문질러 보면 금방 느껴지지만, 사진만으로는 구분이 잘 안 돼요.

매장에 있는 패브릭의 범위

코코마마의 패브릭 소품은 침구 주변에 한정되지 않아요. 수건, 행주, 앞치마 같은 생활 패브릭부터 거즈 손수건 같은 아이용 소품, 쿠션과 쿠션 커버, 잠옷과 아동의류까지 이어집니다.

무늬도 다양해요. 무지 계열도 있고 캐릭터 소품이나 꽃무늬처럼 패턴이 들어간 것도 있어서, 집 분위기나 아이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는 폭이 넓은 편이에요.

한 자리에서 여러 종류를 볼 수 있다 보니 수건만 사러 왔다가 앞치마나 쿠션 커버까지 같이 담아 가시는 경우가 많아요.

수건은 뭘 보고 고르나요

수건은 크게 두께와 조직으로 나눠 볼 수 있어요. 도톰한 수건은 물기를 많이 머금는 대신 마르는 데 시간이 걸리고, 얇은 수건은 빨리 마르는 대신 흡수력이 상대적으로 약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극세사 수건은 처음 손에 닿을 때 매끄러운 느낌이 강한 편이지만 보풀이 생기기 쉬운 편이라, 세탁 방법을 라벨에서 먼저 확인하는 게 좋아요.

가족 수건과 손님용 수건을 색으로 구분해 두면 관리가 편해진다는 분들도 많아요. 진한 색과 연한 색을 섞어 사면 구분도 되고 분위기도 정리돼요.

주방용 행주는 수건과는 결이 좀 달라요. 기름때를 자주 닦는 자리에 쓰인다면 도톰하고 촘촘한 조직이 낫고, 물기만 닦는 용도라면 얇고 빨리 마르는 쪽이 편할 수 있어요.

앞치마는 길이와 소재를 함께 보세요

앞치마는 목에 거는 형태와 어깨끈이 교차하는 형태가 있어요. 오래 서서 요리하는 편이라면 어깨에 걸리는 무게감도 매장에서 한번 걸쳐 보고 판단하시면 좋아요.

길이도 중요해요. 허리까지 오는 짧은 형태는 활동이 편하고, 무릎 가까이 내려오는 긴 형태는 옷을 더 넓게 가려 줘요. 아이와 함께 요리할 일이 많다면 앞치마 길이가 생각보다 신경 쓰이는 부분이에요.

주머니가 달린 제품인지도 실물로 보면 바로 확인이 돼요. 조리 도구를 잠깐 걸쳐 두는 용도로 주머니를 챙기는 분들도 꽤 있어요.

거즈 소품은 처음에 한 번 빨고 쓰는 게 좋아요

거즈 원단은 세탁을 거듭할수록 조직이 부드럽게 풀리는 성질이 있어요. 그래서 처음 손에 닿을 때보다 몇 번 빨고 난 뒤에 더 폭신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요.

아이용 손수건이나 이불처럼 자주 세탁하는 물건이라면, 새 제품을 바로 쓰기보다 한 번 세탁을 거친 뒤 쓰는 걸 권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에요.

다만 세탁 온도나 방법은 제품마다 다르기 때문에, 케어라벨을 먼저 확인하고 그대로 따르는 게 안전해요. 자세한 순서는 거즈·패브릭 첫 세탁에 정리해 뒀어요.

색이 진한 패브릭은 이염이 걱정될 수 있어요

진한 색이나 원색 계열 직물은 첫 세탁에서 물이 조금 빠지는 경우가 있어요. 이건 흔히 있는 일이고, 함께 세탁하는 다른 옷이나 수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처음 몇 번은 비슷한 색끼리 따로 세탁하거나, 색이 옅은 것과는 분리해서 빠는 방법을 많이들 씁니다. 특히 흰 수건과 진한 색 앞치마를 같이 빨 때는 한 번쯤 주의가 필요해요.

얼룩이 생겼을 때 대처법이나 이염을 줄이는 방법이 궁금하시면 패브릭 소품 이염·얼룩에 따로 정리해 뒀어요. 소재 자체를 비교해 보고 싶다면 패브릭 소재 비교도 참고하시면 좋아요.

쿠션 커버로 분위기를 바꿔 볼 수 있어요

가구를 바꾸지 않아도 쿠션 커버 색이나 무늬만 바꿔도 방 분위기가 꽤 달라져요. 계절에 맞춰 여름엔 시원한 색으로, 겨울엔 따뜻한 색으로 바꾸는 분들도 많고요.

커버만 따로 파는 제품과 속통이 포함된 제품이 섞여 있으니, 이미 쓰던 쿠션이 있다면 속통 크기를 어림잡아 오시면 매장에서 맞는 커버를 고르기 수월해요.

거실 소파와 침실 침구 색을 같은 계열로 맞추고 싶으시면 쿠션 커버부터 먼저 바꿔 보고 침구 색을 뒤이어 맞추는 순서가 부담이 적어요.

주방에서 쓰는 패브릭은 따로 골라도 좋아요

거실이나 침실 패브릭과 주방 패브릭은 요구되는 게 조금 달라요. 주방은 물과 기름에 자주 닿는 자리라 세탁 빈도가 훨씬 높거든요.

그래서 주방용 행주나 앞치마는 무늬보다 마르는 속도와 세탁 편의를 우선으로 보는 분들이 많아요. 반대로 손님상에 올리는 매트나 냅킨류는 무늬와 색을 더 신경 쓰기도 하고요.

용도를 나눠서 고르면 나중에 세탁할 때도 구분이 쉬워져요. 색이나 무늬로 주방용과 거실용을 구분해 두는 것도 방법이에요.

침구랑 색을 맞출 수 있어요

패브릭 소품은 이불과 같은 자리에 진열돼 있어서, 침구를 고르는 김에 쿠션 커버나 수건 색을 같이 맞춰 보기 편해요. 톤을 맞추면 방 전체가 한결 정돈된 느낌이 나요.

이불이나 베개 커버까지 함께 보고 싶으시면 이불과 침구에서 종류를 먼저 살펴보셔도 좋아요. 색상 계열을 정해 놓고 오시면 매장에서 고르는 시간이 훨씬 줄어들어요.

선물로 줘도 괜찮은 품목이에요

수건 세트나 거즈 손수건, 앞치마는 부담 없이 건넬 수 있는 선물로 자주 선택돼요. 실용적이면서도 색이나 무늬로 취향을 담을 수 있어서 집들이나 어버이날 선물로도 많이들 고르세요.

포장이 필요한 경우라면 방문 전에 인스타그램으로 미리 여쭤보시면 안내를 받으실 수 있어요. 매장에서 직접 보고 고르면 받는 분 취향에 더 가까운 걸 고르기 쉬워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잠옷이나 홈웨어도 함께 살펴보기 좋아요. 잠옷과 홈웨어에서 종류를 확인하실 수 있어요.

패브릭만 보고 나오기는 어려운 매장이에요

코코마마는 패브릭 외에도 그릇과 컵, 수저와 주방용품, 아이 장난감과 문구, 인테리어 소품까지 한 층에서 이어져요. 수건을 보러 왔다가 방에 둘 소품까지 같이 고르고 가시는 걸음이 많아요.

집 안 분위기를 한 번에 정리하고 싶으실 때는 인테리어 소품도 함께 둘러보시면 좋아요. 생활용품 전체에서 다른 품목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패브릭 관리 전반이 궁금하시면 잠옷과 패브릭 관리 가이드에 세탁·보관 정보를 모아 두었어요.

오시는 길과 방문 정보

김해 롯데아울렛 주차장 건너편 대로변, 더스카이시티 제니스앤프라우 상가 중앙광장 2층 D-210호예요. 주소는 경남 김해시 장유로 500이고요. 장유나 율하에서 오신다면 아울렛을 기준으로 길을 잡으시면 금방 찾으세요.

정기휴무는 매주 일요일이에요. 주말에 들르시려면 토요일이고요. 그날그날 영업시간은 네이버 지도의 매장 정보에서 보시는 게 가장 정확해요.

주차 가능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오셔도 됩니다. 궁금한 점은 인스타그램 메시지로 미리 물어보시면 돼요. 방문 안내에 위치와 기본 정보를 모아 뒀어요.

자주 묻는 것

김해·장유·율하에서 패브릭 소품을 실물로 볼 곳이 있나요?

코코마마는 김해 롯데아울렛 주차장 건너편, 더스카이시티 제니스앤프라우 상가 중앙광장 2층에 있는 생활소품 매장이에요. 수건, 행주, 앞치마, 거즈 소품, 쿠션 커버가 이불·침구와 이어진 자리에 모여 있어서 두께와 색을 직접 보고 고르기 좋아요.

거즈 소품은 사서 바로 써도 되나요?

거즈 원단은 세탁을 거듭할수록 부드러워지는 성질이 있어서, 한 번 세탁한 뒤 쓰는 걸 권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에요. 다만 세탁 온도와 방법은 제품마다 다르니 케어라벨을 먼저 확인하시는 게 안전해요.

진한 색 패브릭은 이염이 되나요?

진한 색이나 원색 계열 직물은 첫 세탁에서 물이 조금 빠질 수 있어요. 처음 몇 번은 비슷한 색끼리 따로 세탁하거나 흰 수건과 분리해서 빠는 방법을 많이 씁니다.

주차되나요? 언제 가면 되나요?

주차 가능하고, 반려동물도 함께 오실 수 있어요. 정기휴무는 매주 일요일이라 평일과 토요일에 오시면 되고, 그날그날 영업시간은 네이버 지도의 매장 정보에서 확인하시는 게 가장 정확해요.